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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협, IFPW 총회 회원 조기등록비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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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협, IFPW 총회 회원 조기등록비 인하
  • 의약뉴스 박현봉 기자
  • 승인 2010.05.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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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과 동일하게 180만원, ‘등록 독려 1+2 Project’ 추진

세계의약품도매연맹(IFPW) 서울총회 준비위원회가 분위기를 돋우기 위해 조기등록비를 인하하고 연맹본부와의 회의로 세미나 주제를 확정했다.

IFPW 서울총회 준비위원회(Local Organizing Committee;이하 LOC, 위원장 주만길, 사무총장 엄태응)는 12일 11시 도협 대회의실에서 제3차회의를 열었다.

이날 엄태응 사무총장은 9월 13,14일에 열리는 메인 행사인 비즈니스 세션이 IFPW 연맹본부와 서울총회 지역자문위원회의 논의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비즈니스 세션에서는 세계의약품시장 현황 보고. 제약산업 및 의약품유통시장 미래전망 조명, 국가별 보건정책 제도 개혁, 각국의 의약품유통산업의 비즈니스 모델 소개 등으로 의약품산업에 관련한 전반적인 세미나가 전개될 것으로 밝혔다.

엄사무총장은 “비즈니스 포럼은 세계 제약산업의 전망과 각국의 제약산업 특성 분석을 통해 국내 의약품유통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밝혔다.

이에 앞서 한국의약품도매협회  이한우 회장은 11일 임원 뿐만 아니라 일반회원도 180만원으로 등록할 수 있도록 조정했다. 그간 총회 조기등록비는 IFPW 연맹본부의 룰에 따라 직접회원(도협 임원)은 180만원, 일반회원 200만원으로 책정되어 있었다.

하지만 일반회원의 참여 활성화를 위해 차액에 대한 협회지원을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31일 전 조기등록 신청자는 도협 임원과 일반회원의 구분 없이 모두 180만원으로 등록할 수 있다.

이회장은 “엄태응 사무총장을 위시한 LOC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서울총회가 무리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위원들을 격려했다.

더불어  “이번 서울총회를 통해 한국의 의약품유통현황이 세계에 알려질 수 있는 좋은 자리”라며 “약업계, 나아가 국가의 위상을 높이는 뜻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강조했다.

주만길 LOC 준비위원장은 “서울총회에 대한 외자 및 국내 제약회사의 관심이 뜨겁다”고 밝히고 “총회 후원 등 외부적인 지원이 성공적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남은 과제는 회원사의 많은 등록을 유도하는 것!”이라며 위원들의 적극적인 홍보를 강조했다.

이에 엄태응 부회장은 LOC 위원 1명당 2명의 일반회원을 추천하는 ‘등록 독려 1+2 Project’를 실시한다고 밝히고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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