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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약, 후보들에게 정책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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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약, 후보들에게 정책 전달
  • 의약뉴스 박현봉 기자
  • 승인 2010.05.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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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차 회장단회의 지방선거 대책 등 논의

경기도약사회(회장 김현태)는 6·2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해 후보자들에게 약사 당면현안 및 정책 등을 정리 한 정책자료를 전달하기로 했다.

경기도약은 지난 4일 제7차 회장단회의를 열고 도내 출마후보자를 파악하기로 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지방선거 후보자들이 직능별, 지역별 여론수렴을 위해 전력을 다할 것으로 예상하고 이 시기를 적절히 이용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후보자들에게 약계현안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정책자료를 전달해 약사직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관련정책수립에 참고자료로 활용토록 하기 위한 적이다. 

자료준비와 전달은 도약 정책위원회(부회장 김대원, 위원장 연제덕)와 홍보위원회(부회장 조양연, 위원장 이강국)가 주관해 이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김현태 회장은 "대부분의 후보자들이 약사라는 직능에 대해 무관심한 것이 사실"이라며 "약사회도 약사정책과 직능의 홍보 등에 있어 부족했던 것이 현실"이라고 자적했다.

김회장은 또 "이 자료를 통해 조금이나마 후보자들이 약사직능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도록 하는데 의의를 두고 자료 작성에 있어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외에도 이날 회의에서는 도내 약사출마자에 대한 지원방안, 도청과 제휴 통한 취업희망 여성을 위한 약국취업 연계프로그램, 회장배 등산대회, 마약퇴치기금 조성을 위한 골프대회 준비 등 현안과 행사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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