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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발협, 2차 도매적자품목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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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발협, 2차 도매적자품목 결정
  • 의약뉴스
  • 승인 2003.08.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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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회원으로 확대 구성
약업발전협의회(회장 임경환)은 지난 22일 동대구호텔에서 전국회원으로 확대구성하고, 제2차 도매적자품목을 선정하는 등, 약발협의 개선 요구안을 가지고 오는 25일 쥴릭을 방문하여 항의, 요구키로 결의했다.

약발협은 "도매업이 경영악화 일로에 있는 작금의 총체적 위기는 제약으로부터 도매유통을 덤핑수주하고 기존의 도매마진을 파기시킨 쥴릭의 도도매행위에 있다"고 토로했다.

또한, "특히 쥴릭은 독점공급의 우월적 지위를 이용하여 계약이행 중에 회유와 강압적으로 계약 재갱신을 요구하고 도매마진을 인하한 것은 분명히 도매업계를 무시한 처사이며, 쥴릭이 강조한 파트너쉽을 스스로 저버린 것"이라 성토했다.

약발협은 이밖에도 "쥴릭의 끼워팔기(밀어넣기), 불공정한 약정 등의 문제를 나열하면서 더 이상 좌시할 수 없는 벼랑 끝에 와 있는 입장에서 대항하지 않으면 생존할 수 없는 위기의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약발협은 더 이상 도매업 정상경영을 할 수 없는 입장에서 기존의 도매마진선을 파기시킨 쥴릭을 방문하여 다음과 같이 항의, 요구키로 했다고 밝혔다.

도매마진은 기본 8%에 현금시 3%추가(정보제공료 별도), 담보제공 비용 100% 부담, 보험약가 인하분 소급정리, 쥴릭 수주 이전의 품목 반품정리, 강매(밀어넣기) 금지, 약국 수금분 유가증권의 여신 제외 등이다.

한편 금번 약발협은 도매적자품목 선정을 쥴릭의 일반의약품 전부로 거론됐으나, 협상채널의 유지방안으로 '훼스탈'과 '둘코락스' 2개 품목으로 확정됐다.

따라서, 3차 선정시에는 쥴릭의 일반의약품 전부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약발협은 "이러한 도매업계의 붉어진 對쥴릭 문제는 결국 쥴릭 참여제약사들의 해당품목에 대한 시장점유율을 점점 어렵게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snicky@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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