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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대 증원, 김구 집행부의 역사적 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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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대 증원, 김구 집행부의 역사적 과오”
  • 의약뉴스 박현봉 기자
  • 승인 2010.05.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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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준모, 약새대회 자리에서 비판 시위, 유인물
   
대한약사회가 지방선거를 맞아 약사들의 힘을 과시하기 위해 개최하고 있는 5차 전국약사대회에서 집행부의 무능과 대응을 비판하는 움짂임이 나타나고 있다.

약사대회가 열리고 있는 경기도 킨텍스에서는 ‘약사의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 등 집행부에 비판적인 약사회원들이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시위를 진행하고 있다. 집행부를 비난하는 유인물도 배포해 주최측의 신경을 건드리고 있다.

   
약준모는 유인물에서 “약국수가 늘어나면 과잉경쟁으로 동네약국은 몰락하고 약사외 국민이 모두 피해를 입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를 막지못한 김구 집행부는 역사의 심판을 받을 것이라는 것.

약준모는 또 지방선거 이후 일반약 약국외 판매와 일반인 약국 개설 등이 추진될 전망이라며 김구 집행부가 무대응으로 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총액계약제가 이러한 상황에서 실시된다면 약국간의 빈익빈 부익부를 초래할 것이라고 우려를 표시했다.

더불어 “지부약사회와 회원들이 반대하는 저가구매인센티브를 수용하고 의사협회가 선택분업을 광고하고 있는데도 무대응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강하게ㅐ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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