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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약 본격적인 선거 준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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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약 본격적인 선거 준비 돌입
  • 의약뉴스
  • 승인 2003.08.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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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개 권역 나누어 합동연설회

경기도약은 21일 최병호 회장과 김영후 총무위원장, 구자역, 김경자, 박동규, 송경혜, 김희섭, 김희준 선거관리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부 선거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최병호 회장은 개회사에서 "대한약사회 정관 개정으로 금년부터 지부장 및 대한약사회장의 선출이 직선제로 변경됨에 따라 지난 7월 대한약사회에서 지부 선거관리위원장 회의를 개최되는 등 직선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다수의 회원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부 및 분회의 모든 임원들이 노력을 기울여야 하며, 오늘 회의는 선거관리위원회의 운영, 업무추진 방향에 대하여 의견을 교환하자"고 말했다.

회의에서는 회원이 금번 선거에 관심을 갖도록 유도하고, 투표 참여율을 최대화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기로 하고, '선거부정감시단'의 운영은 향후 회원, 후보자, 선거관리위원회가 협의하여 설치 여부를 결정키로 했다.

또한 금번 직선제와 관련하여 복잡하거나 유권해석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신속히 대한약사회에 유권해석을 의뢰하기로 하고, 선거에 대한 회원의 관심 유도와 투표율 향상을 위하여 11월말경부터 지부 홈페이지에 지부장 및 대한약사회장 선거 팝업창을 만들어 회원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기로 했다.

경기도약은 지부장 후보자의 정견 발표와 회원들과 현안 문제에 대한 토론을 위해 경기도를 5∼6개 권역으로 나누어 합동연설회를 개최하기로 하고 향후 지역 분회장과 협의하여 일정을 수립할 예정이다.

더불어 투표율 향상을 위하여 향후 분회장 회의를 개최하는 한편 약국에 방문하는 우체부에게 투표 회송 봉투를 접수하는 방법을 검토하기로 했다.

투표시 회송 우편은 등기우편으로 회원이 우체국에 직접 접수해야하는 불편함이 있으므로 우체통에 넣어 발송하는 일반우편도 규정양식의 회송봉투일 경우 유효 투표로 인정하고, 일반우편이나 등기우편물 중 규정 회송봉투가 아닌 것은 무효처리 하기로 했다.

나아가 기타 지정된 일정에 따라 업무를 추진하고, 선거인 명부 작성등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의약뉴스 이창민 기자(mpman@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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