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고양시약사회(회장 함삼균)는 제5차 전국약사대회 개최지의 분회로 대회 성공을 위해 최근 분주하다.

시약은 지난 23일 두 가지의 사업을 진행했다. 먼저 박기배 대한약사회 부회장과 고양시약사회 회장단은 고양시 각 경찰서를 방문하여 의약품을 전달했다.

방문단은 오는 5월 2일 킨텍스 주변 교통상황을 점검해 원만한 교통관제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교통안내 경찰의 배치를 당부했다.

특히 고양시의 꽃박람회 기간이라 평소보다 차량이 많고 제 2 킨텍스 관련 공사가 진행되고 있어 대형버스 등의 교통흐름에 혼란을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회원의 참여 편의성이 쉬워 고양시 회원의 참여는 더욱 절실하다는 측면에서 1약사 2회원 참가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직능에 관계없이 1약사가 가족 2명을 동반해 참가하자는 내용이다.

고양시약사회는 약 400여명의 회원과 가족의 동원을 예상하고 있으며, 안내팀과 사물놀이팀, 연인원 40여명을 구성하여 전국에서 방문한 회원들을 성대하게 환영할 방침이다. 고약시약은 지난 2007년 50여명의 안내팀을 구성해 운영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