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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대국을 꿈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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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대국을 꿈꾸었다
  • 의약뉴스
  • 승인 2010.04.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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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자가 척척 맞았다. 아마츄어는 아닌 것 같았다.
'사운드 박스'의 길거리 공연을 보았다.
   
▲ 잠시 멤버를 소개하는 시간.

봄바람은 살랑였고 음악소리는 심장을 두들겼다.

   
▲ 두 소녀. 돈도 많이 벌고 더 좋은 노래를 더 많이 불러주길 바랐다.
드럼의 경쾌한 소리와 관중의 환호하는 모습.
   
▲ 앵콜이 없으면 사운드 박스가 아니라고 했다.

문화의 힘은 이런 것인가.

   
▲ 왠떡이냐, 공짜로 이렇게 가까이서 공연을 보다니. 다들 흡족한 표정이다.

일찌기 김구 선생은 우리나라가 부강한 나라가 되기 보다는 문화가 발달한 나라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씀하셨다.

   
앞에 있는 노란 통에 돈을 넣는다.

노래 한 곡으로 (한 20분 정도 했나 , 그 노래 이름을 잊었다) 공연이 끝나갈 무렵 선생의 선견지명에 몸이 흔들렸다.

   
▲ 열창하고 있다. 노래 제목 잊어 버려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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