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좋은 친구들을 많이 만날 수 있는 좋은 밭인 동문회 모임에 적극적으로 참석하고, 동기들끼리의 모임을 활성화시켜 인간관계가 더욱 풍성해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중대약대 동문회의 오늘과 같은 발전된 모습이 있기에는 선배들의 후배사랑이 돈독하기 때문이다”며 “후배들은 선배를 존경하고 선배는 후배를 사랑으로 아껴 앞으로도 자타공인한 모범적인 동문회가 되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송열호 신임회장은 “동문회는 정치집단도, 이익집단도 아니며 동문 상호간의 친목 조직이다”며 “동문 선후배간의 형제 같은 형제애가 흐르고 인정이 넘치며 서로가 서로를 감싸주고 온기 있는 따뜻한 동문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또한, “역대 선배 회장님들이 잘 이끌어 오신 동문회를 더욱 발전시키겠다”며 여러 동문들의 적극적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총회는 21,326,152원의 2009년도 세입세출결산안은 원안대로 통과되었고, 동문 모임 활성화, 모교와의 유대강화, 회원단합, 타 동문회와의 유대 강화 등 2010년도 사업계획안과 그에 따른 18,349,702원의 올해 세입세출예산안은 원안대로 승인되었다.
김송배 감사는 감사보고를 통해 “현재 부회장의 역할이 유명무실하므로 다음 집행부에서는 부회장단을 활성화시키도록 당부한다”며 지적했다.
이날 총회는 윤대봉 중앙대약대 총동문회장, 김대경 학장, 박기배 대약부회장, 유영진 회장, 최정신 여약사회장, 박성수 신협이사장, 양정일 부산약대 총동문회장을 비롯한 각 재부약대동문회장 등의 내빈과 44명의 동문이 참석했다.
< 수상자 >
△ 중앙대 약대학장 공로패 = 이백천(8회, 바이넥스)
△ 중앙대약대 총동문회장 공로패 = 백낙기(26회, 메디칼약국)
△ 부산 동문회장 공로패 = 정만국(37회, 가까운약국), 오수치(12회, 지산약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