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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약 '착한약국' 현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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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약 '착한약국' 현판식
  • 의약뉴스 박현봉 기자
  • 승인 2010.04.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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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08개 약국 참여, 사회기여·봉사 기회

전라남도약사회(회장 옥순주)는 지난 14일 목포 서울약국에서 약손사랑 '착한약국' 현판식을 가졌다.

'착한 약국'은 전라남도약사회와 전라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송영수)가 기부문화의 확산과 약사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난 1월 15일 협약을 체결했다. 전남도약은 그동안 회원들로부터 신청서를 접수받아 지금까지 총 108개 약국이 참여하였다.

옥순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난치병을 앓고 있는 학생 등 우리 주변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그마한 힘이 되고자 '착한약국'사업을 실시하게 됐다"며 "많은 회원들이 동참해 줘 오늘 현판식을 성대히 치룰 수 있게 됐다"고 감사를 표시했다.

또한 "열심히 봉사해 사회로부터 존경받는 약사가 되면 산적해 있는 문제들도 모두 해결 수 나갈 수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회원들이 적극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도약은 이번 현판식을 계기로 착한약국캠페인에 앞으로도 계속 신청서를 접수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옥순주 회장, 조기석, 박갑숙 부회장, 나연수, 오욱 위원장, 김영천 목포시분회 자문위원, 문호 목포시분회 부회장, 정승원, 오승우 목포시분회 위원장, 김미향(송광약국), 박용호(열린약국), 임미경(종근당약국) 약사가 참석했다.

행정기관에서는 노두근 전라남도 사회복지과장, 이해구 보건한방과장, 김엔다 목포시 주민생활지원과장, 송영수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김상균 사무처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분회별 참여약국 수는 총 108개 약국으로 목포 18곳, 여수 25곳, 순천 18곳, 광양 5곳, 강진 8곳, 고흥 17곳, 곡성 2곳, 장흥 2곳, 진도 4곳, 함평 3곳, 해남 6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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