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엠에스는 최근 자사의 대표적 품목인 항암제 탁솔의 쥴릭 아웃소싱을 철회하기로 했다. 비엠에스의 이같은 판단은 쥴릭의 영업력에 대한 불신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이에따라 다른 외자사의 쥴릭 도미노 탈퇴도 가능해지고 있다. 한 도매상 사장은" 쥴릭의 도매영업력은 하위 수준" 이라며 "이를 외자사들이 뒤늦게 눈치 채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외자사가 더이상 손해를 보지 않기 위해서는 바이엘이나 비엠에스처럼 빠른 판단을 내리는 것이 현명하다"고 쥴릭 탈퇴를 촉구했다.
의약뉴스 이병구 기자(bgusp2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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