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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트리,무카페인에너지드링크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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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트리,무카페인에너지드링크 개발
  • 의약뉴스
  • 승인 2003.08.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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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기업과 미국, 대만 식품음료 시장 진출 계획
기능성식품 및 화장품 소재 전문기업인 벤트리(대표 이행우)는 해조추출물(VNP)의 폴리페놀(PPL) 성분을 주성분으로 한 무카페인 에너지 음료를 개발하고 오는 9월중에 국내 및 해외에 시판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이번에 벤트리가 개발한 제품은 간 손상이나 중독성 없이 신체내 노폐물을 제거하고, 신진대사를 활성화하여 피로를 개선하고, 집중력을 향상시키는 등 기존 카페인 음료와 확연히 차별되는 것이라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국내 유명 대기업과 제품의 안정성과 맛에 대한 시제품 개발을 완료했으며 현재 한국 체육대학교 체육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임상실험을 진행하고 있고, 기능성식품 인가를 다음달 안에 신청할 예정이다.

음료시장 유통 경험이 부족한 벤트리는 현재 식품음료업계에서 유명한 대기업과 구체적인 협약을 추진하고 있다.

국외는 벤트리가 개발한 무카페인 에너지 음료에 대한 시장가치를 높게 평가하는 대만의 최대 식품회사인 유니프레지던트사와 미국의 천연음료 전문회사인 오트왈라 사에 8월중 시제품을 공급, 제품화 할 계획으로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개발한 에너지 음료는 맛과 기능성이 탁월할 뿐만 아니라 저가 대량 생산이 가능하여 직접적인 매출 확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에너지 음료 시장은 전세계가 약 1조 5천억원 규모로 추정되고 있으며 점차 시장 성장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매력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snicky@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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