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은 3일 공시를 통해 지난 2009년 총 매출액이 전년 837억 원 보다 73.9% 증가한 1456억 원으로 전망되며, 영업이익은 133.1% 증가한 718억원, 순이익은 301.7% 증가한 586억 원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셀트리온은 실적 개선의 이유로 "조업도가 전기대비 증가함에 따라 매출액이 증가하였으며, 축척된 기술력으로 인한 제품생산성공률 향상이 전기 대비 수익성의 증가에 기여했다"면서 "개발중인 바이오시밀러 개발제품 중 일부의 원료의약품에 대하여 판권사에 대한 판매개시가 시작됨에 따라 수익성이 크게 향상되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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