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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이티드,퀴놀론계'레보록신'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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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이티드,퀴놀론계'레보록신' 발매
  • 의약뉴스
  • 승인 2003.07.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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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플록사신보다 2배 효과, 임상 치료율 높아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은 신우신염, 방광염, 폐렴, 만성기관지염 등의 적응증에 효과적인 제3세대 퀴놀론계 항생제 레보록신정(Levofloxacin 100mg)을 7월 발매한다고 밝혔다.

레보록신정은 그람양성균, 음성균은 물론 혐기성균과 비정형성 세균(atypical pathogen)에 대해서도 항균효과를 지닌 광범위 항생제이며 구조상 오플록사신(ofloxacin)의 활성형으로서 오플록사신보다 2배의 강력한 항균효과를 지닌다.

또한, 페니실린 내성 및 폐렴을 유발하는 균인 S-pneumoniae(스트렙토코쿠스 뉴모니아)에 대해 항균 효과가 우수하며 비뇨기계의 주원인인 호기성 그람음성간균에 대해서도 높은 항균 효과를 가진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특히, 레보록신정은 비뇨기계, 호흡기계, 산부인과계, 피부계 등 다양한 계통의 적응증에 뛰어난 임상 치료율을 나타내고 있으며 타 항생제에 비해 부작용 발현율도 낮다고 강조했다.

한편, 레보플록사신 시장은 약 150억원∼200억원대로 추정되고 있다.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snicky@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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