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76975 2077203
최종편집 2024-04-23 19:44 (화)
의약품물류조합, 1차 이사회 개최
상태바
의약품물류조합, 1차 이사회 개최
  • 의약뉴스
  • 승인 2003.07.08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도매 97개사, 제약 46개사로 구성
한국의약품물류협동조합(이사장 이희구)은 8일 2003년도 제 1차 이사회를 서울팔레스호텔에서 개최했으며, 이사회에는 조합의 이사 및 제약협회 김정수 회장, 신석우 전무이사와 도매협회의 류충열 전무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 날 회의에서는 조합현황 보고에 이어 향후 조합진로 문제, 사업 부지 권리 보전, 이사장 사임에 따른 논의가 있었다.

현재 조합원은 143개사로 도매 97개사, 제약 46개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출자금은 50억 6천만원인 것으로 보고됐다.

그리고, 2003년부터는 비용지출이 거의 이루어지지 않는 상태에 있으며, 자산은 40억원으로서 토지가격의 상승여부에 따라 자산은 증가할 것으로 보고됐다.

조합진로 문제는 정부의 의약품 유통개혁정책에 협조하는 차원에서 당국의 유통제도개선 추이를 지켜보면서 정부 당국과 계속 협의하기로 했다.

사업부지에 대해서는 본등기를 하되, 부지관련 소위원회를 구성하여 처리하기로 했고, 이 위원회에는 도매측에서 주만길 도매협회 회장, 김건승 부회장이, 제약측에서는 유한양행 차중근 사장, 일양약품 전영재 사장이 참여하기로 했다.

또, 조합은 이희구 이사장이 사의를 표명함으로써 향후 주만길 도매협회 회장의 직무권한대행체제로 운영하기로 했다.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snicky@newsmp.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