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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2024-04-20 06:03 (토)
약사회 올 정기국회 사활 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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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 올 정기국회 사활 걸어
  • 의약뉴스
  • 승인 2002.08.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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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분명 처방위해 김성순 등 접촉
약사회 올 정기국회 '총력전'

성분명위해 김성순의원 접촉



약사회가 성분명 처방을 위해 국회 복지위원들을 다각도로 접촉하고 있다. 약사회는 의원들에게 줄 자료 수집을 이미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약사회의 관계자는 " 의약분업을 실시하는 모든 나라의 분업 정책에 대한 자료를 확보한 상태" 라며 "이를 면밀히 분석 의원들에게 질의용으로 배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미국 프랑스 독일 등 모든 나라들이 성분명 처방을 하지 않아 건보재정이 크게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며 "우리나라도 하루빨리 성분명 처방을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약사회는 성분명 처방 도입을 주장할 의원으로 김성순 의원이나 김홍신 최영희 의원등과 접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유원 기자 (hj4u@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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