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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실금 전문 팬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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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실금 전문 팬티 출시
  • 의약뉴스
  • 승인 2002.08.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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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펄프, '테나언더웨어'
대한펄프(대표 최병민)는 언더웨어 개념의 성인용 기저귀 '테나 언더웨어'를 최근 출시했다.

테나는 기존의 패드형식과 달리 팬티처럼 입고 벗기 편한 신개념의 속옷형 디자인으로, 샐 염려가 없을 뿐만 아니라 착용한 표시가 나지 않아 평상시는 물론 여행이나 장거리 외출등 바깥 활동이 많은 요실금 증상자들에게 효과적인제품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이 제품은 허리탄력밴드, 이중 샘방지막, 쾌속 건조층 등이 특징.

허리탄력 밴드는 사용자가 착용할 때 부드럽게 몸에 잘 맞고, 소변이 등쪽으로 새는 것을 방지해 주며, 이중 샘방지막이 다리 전체를 감싸고 있어 소변이 옆으로 세는 것을 완벽히 차단해 준다. 또한 테나만의 탁월한 쾌속 건조층은 배뇨된 소변을 재빨리 흡수하여, 기저귀 표면을 항상 보송보송하게 유지하여 짓무름을 방지해 준다.

1매당 약 500CC 흡수가능(3회정도)하며, 사이즈는 중형(24인치 ~ 33인치), 대형(30인치 ~ 39인치) 2종으로 체형에 맞게 입을 수 있다.

테나는 대한펄프가 성인용 기저귀(요실금 기저귀) 부분 세계 최대 회사인 스웨덴의 SCA와 독점 계약하여 국내 판매하는 브랜드로, 2001년 세계시장 점유율 24%로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미 요실금 시장이 발달한 북미 및 유럽에 이어 아시아에서도 일본, 홍콩, 싱가폴, 대만 등에서 시장이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점차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고 있는 우리나라에서도 성인용 기저귀 시장에 급속도로 팽창할 것을 예상, 적극적인 제품 마케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의약뉴스(newsmp@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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