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은 올해의 '젊은 연구자상'에 신경정신과 권준수(權俊壽)·피부과 정진호(鄭振縞) 교수를 선정, 지난 18일 어린이병원 임상강의실에서 열린 임상교수간담회에서 시상했다.

'젊은 연구자상'은 젊은 교수들의 연구의식 고취를 위해 논문을 대상으로 매년 시상하고 있으며 올해가 5번째다.

수상자로 선정된 권준수 교수의 논문은 '원어와 습득언어에 있어서 작업기억 과정의 해리(Dissociation of Working Memory Processing Associated with Native and Second Languages)' 외 9편이다.

정진호 교수의 논문은 "피부생체 내 광노화와 내인성 노화의 피부 콜라겐 대사 조절(Modulation of Skin Collagen Metabolism in Aged and Photoaged Human Skin In Vivo) 외 9편이다.




이창민 기자(mpman@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