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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는 가지 못한 아픔 ...철썩 거리면서 달래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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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는 가지 못한 아픔 ...철썩 거리면서 달래느냐
  • 의약뉴스
  • 승인 2009.07.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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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는 꿈이며 희망이며 미래다.

바다에 서면 그리움이 한꺼번에 몰려 오기도 하고 슬픔이 저 멀리 달아 나기도 한다.

   
▲ 사진에는 잘 보이지 않지만 쓰레기가 너무 많다.

   
▲ 낚시 포인트가 있을 법한 곳이다.
   
▲ 멀리 두 명의 조사가 보인다.
   
▲ 바닷물은 여기서 막혀 더이상 가지 못한다.  갈 수 있을때까지 가보고 싶지 않느냐. 방파제가 없었던 그 옛날이 그립지?
방파제에 막혀 버린 파도는 더는 가지 못하는 것을 안타까워 하기라도 하는 듯 연신 철썩 철썩 애꿎은 테트라포드만 때린다.

주석: 테트라포드(tetrapod)는 4각 블록 시멘트를 말하하는데 중심에서 사방으로 발이 나와 있는 것이 특징이다.

프랑스에서 발명됐으며 방파제나 강바닥을 보호하는데 쓴다. 이것이 발명됨으로 해서 방파제 기술이 한 껏 고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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