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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이무형교수팀, ‘Vitiligo Road Map’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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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이무형교수팀, ‘Vitiligo Road Map’에 소개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09.07.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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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의료원은 9일 피부과 이무형 교수팀 ‘백반증 클리닉’이 백반증 연구의 세계적인 대가 인 Cincinnati 대학의 Boissy 교수가 회장으로 일하고 있는 ‘NATIONAL VITILIGO FOUNDATION (NVF)’의 Vitiligo Road Map에 소개됐다고 전했다.

NATIONAL VITILIGO FOUNDATION(NVF)은 백반증에 대해 정확하고 이해하기 쉬운 최신지식을 제공함으로써 백반증에 대한 대중의 이해를 높이고, 질병에 대한 basic science와 임상적 연구를 지원하는데 헌신하고 있는 단체이다.

NVF에서는 백반증 환자와 가족들에 대한 상담, 백반증환자에 대한 대중의 이해와 관심 증대, 의료 사회 안에서의 환자에 대한 관심 증대, 백반증의 원인과 치료 그리고 완치에 대한 과학적이고 임상적인 연구의 격려 및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Vitiligo Road Map’은 각 국가의 대표적 백반증 연구기관들이 시행하고 있는 백반증의 병인과 치료에 대한 최신 자료를 통합하여 국제적으로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이를 통해 백반증의 치료를 위해 일하는 과학자들과 의사들의 협력 및 상호 교류증진, 아울러 백반증 환자들의 이해를 증진시키는 기반을 마련한다.

한편, 경희의료원 백반증 클리닉의 이무형교수와 경희대학교 약리학교실의 정주호 교수팀은 약 2년전 부터 미국보건연구원의 “VitGene Project” 공동연구에 참여하고 있다.

“VitGene Project”는 미국 Colorado 대학의 Spritz RA 교수가 주축이 되어 국제적으로 유수한 백반증 연구자들이 백반증과 관련된 유전자를 찾아내기 위한 공동 연구로서 전 세계적으로 약 10개 나라가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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