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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이팜,‘루이사’돕기 콘서트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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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이팜,‘루이사’돕기 콘서트 후원
  • 의약뉴스
  • 승인 2003.06.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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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희귀/난치병 환우 돕기 위한 기금마련
한국마이팜제약(대표: 허준영)의 ‘기업이윤 사회환원 프로젝트’가 오랜 경기침체 속에서도 지속되어 많은 박수를 받고 있다.

한국마이팜제약에 따르면, 지난 10일 6시 30분 서울 하얏트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루이사’ ( 루프스를 이기는 사람들 ) 돕기 추억여행 콘서트를 후원했다고 한다.

루프스를 포함한 각종 희귀/난치병 환우를 돕기위한 기금마련을 목적으로 진행 된 이번 행사는 MC 김승현이 사회를 맡고, 최백호, 유익종, 남궁옥분, 강은철, 사랑과 평화 등 한시대를 풍미했던 인기가수들이 총출연하여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행사를 후원한 한국마이팜제약은 행사비 지원 외에도 최근 중국의 인민일보에서 ‘사스예방약’으로 보도되어 호황을 누리고 있는 인태반 영양제 ‘이라쎈 액’ 5박스를 무상으로 기증하여 질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우들에게 제공하고, 임직원 20여명이 현장에 참석하여 행사진행을 도운 것으로 전해졌다.

사단법인 루프스를 이기는 사람들 협회는 1997년 결성된 순수한 환자들의 모임으로 환자와 가족들에게 의료, 상담, 루프스 관련 교육, 후원자 결연, 정보 제공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만성질환으로 인한 정신적, 경제적, 사회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일을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달에는 열린의사회와 함께 아프가니스탄 의료봉사활동을 후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열린의사회 창립 당시부터 지속적으로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한국마이팜제약은 금번 해외의료봉사 활동에 3,000만원 상당의 전문의약품을 기증하고, 유문기 인사팀장이 직접 참석하여 일주일간 자원봉사를 하고 돌아왔다고 전했다.

한국마이팜제약의 허준영 사장은 “기업이 사회로부터 얻은 이윤은 반드시 사회로 환원되어야 한다”고 자신의 경영철학을 밝히며, “아직은 미약하지만 한국마이팜제약이 발전할수록 더 많은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마이팜제약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위해 인사고과에 ‘봉사활동 지수’를 폭넓게 반영하는 등 사회 봉사활동에 많은 관심을 갖고 각종 선행에 앞장서고 있는 젊은 기업이다.



이현정 기자(snicky@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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