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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약품, 제74기 주주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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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약품, 제74기 주주총회 개최
  • 의약뉴스
  • 승인 2003.06.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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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규언 사장 "이익증대에 총력"
동화약품은 30일 제74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1년간의 경영성과 등 안건을 승인 했다.

황규언 대표이사는 영업의 경과 및 성과 보고에서 국내외적니 경영여건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매출액 1343억원, 순이익 86억원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임직원 모두 혼연일체가 되어 목표를 달성하고 연구개발을 통해 더욱 성장하고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

동화는 올해 항진균제 바르지오 크림, 비타천플러스 등을 출시했고, 소염진통데 아세크론정, 고지혈증치료제 심바틴정등 10여품목의 신제품을 발매할 계획이다.

또한 밀리칸주는 간암 및 류마티스관절염에 대한 3상 임상이 진행중이다.

황규언 대표이사는 "정부의 약가인하 정책, 다국적 제약사와의 경쟁등으로 향후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이익증대를 위하여 수익중심의 영업에 주력하는 등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동화약품은 자본총계 1405억원, 부채총계 609억원으로 부채비율이 43%로 매우 안정적인 재무 상태를 보이고 있다.

또한 순이익도 해마다 40억원, 69억원, 86억원 등으로 큰 폭의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주요 제품의 당기 매출액은 액제소화제(활명수 등) 329억원, 상처치료연고제(후시딘 등) 202억원, 항생제 94억원 등으로 나타났다.


이창민 기자(mpman@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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