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입찰에서 낙찰받은 도매상들 중 상당수가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낙찰 도매상들은 제약사나 시중에서 약을 구입하지 못해 계약파기 위기 까지 몰려 있다.이와관련 한 도매상은 "도매상의 위신추락은 물론 해당도매업소는 심각한 경제적 손실을 감수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D약품의 경우 병원측에 계약포기를 공문으로 정식 접수한 것으로 전해졌으나 확인되지 않고 있다.한편 낙찰 도매상들이 계약을 포기할 경우 해당 병원에 1년간 납품할 수 있는 자격을 상실할 뿐만 아니라 수억원의 손실을 감수해야 한다.이병구 기자(bgusp@newsmp.com) 저작권자 © 의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의약뉴스(webmaster@newsmp.com)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URL복사 기사공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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