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크 긴 와이셔츠를 입고 감색 바지를 입은 허회장은 만면에 여유로운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탁자 옆에는 서류가 있고 그 앞에 금테 안경이 있다. 허회장이 신문광고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좀처럼 드문 일이다.
허회장은 " 체계적인 학문적 지식의 습득과 그 지식의 효과적 활용은 별개의 일입니다. 독일에서는 이 두 가지를 모두 배울 수 있습니다." 며 다음달 5일 열리는 독일 유학 및 연구 박람회에 여러분을 초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광고는 허 회장의 이력을 독일의 아센공대에서 수학하였고 현재 한독협회장과 녹십자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표현하고 있다.
이병구 기자(bgusp@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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