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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 염모제 `훼미닌실키`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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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 염모제 `훼미닌실키` 발매
  • 의약뉴스
  • 승인 2003.05.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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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손상· 피부자극· 색상퇴색 한방에 퇴출
동성제약(사장 이양구)은 모발손상 및 피부자극이 적으며 염색 색상을 오래 유지할 수 있는 실크 및 울 프로테인을 함유한 염모제 `훼미닌실키`를 28일 발매했다.

동성제약은 농촌진흥청과 공동으로 3년여의 연구 끝에 실크와 양모에서 추출한 영양성분이 함유된 안전형 천연 실크 염모제를 개발하여 실용화하는데 성공했다고 지난 23일 농촌진흥청 농업과학기술원 이광길 연구관이 밝힌 바 있다.

따라서 이번에 개발된 천연실크 염모제(훼미닌실키)는 모발손상이 적고, 피부 자극이 적을 뿐 아니라 색상 퇴색이 적어 자연스런 염색 색상을 장기간 유지할 수 있어 기본의 모발 염모제의 문제점을 해결하여 관련 분야 기술을 한 단계 높인 수준이라고 밝히고 있다.

이 기술은 동성제약과 농촌진흥청이 공동으로 특허출원한 기술이다.

이번에 발매하는 천연실크 염모제 `훼미닌실키`는 피부자극 및 색상유지 정도를 관능 검사로 실제 적용해 본 결과, 두 배 이상의 자연스런 염색색상을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을 뿐 아니라 피부자극이 거의 적고 모발 염색의 두려움을 없앴다.

또한, 모발 염색으로 인한 부담감 및 부작용을 줄여주고, 염색 후에도 본래의 모발 형태 및 성분과 가장 근접한 상태를 유지해 줌으로써 환상적이고 건강한 머릿결로 가꿀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훼미닌실키 제품은 특징은 실크 및 울 프로테인은 염료가 얼룩없이 균일하게 침투하도록 도와주고 염색된 색의 안정성을 높여주며 모발을 보호와 영양을 강화 시켜준다.

기존의 강한 암모니아 냄새를 최소화하여 염색시 눈과 피부의 자극을 줄였으며 모발에 도포된 염액의 정도를 확인 할 수 있어 염색시간과 색상조절이 가능하다 .



이현정 기자(snicky@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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