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아버지가 근무하는 모습을 직접 보고 본사와 공장 등을 둘러봄으로써 회사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키고자 마련됐다.
참석희망자를 대상으로 실시된 이날 행사에는 29명의 어린이들과 7명의 보호자가 참석해 양재동 본사 사무실과 안성공장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가했던 이 회사 총무팀 박 규태 부장의 딸 희경(12)양은 "아빠가 매일 나가시는 회사가 어떤 회사인지 잘 몰랐는데, 일하시는 모습을 직접 보니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한편 일동제약은 행사 결과를 긍정적으로 판단, 앞으로 방학 때마다 정기적으로 직원자녀 초청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이 외에도 배우자 초청행사 등 직원 가족들의 회사에 대한 자부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마련할 예정이다.
이병구 기자(bgusp@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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