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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단체 이라크 현지 조사단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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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단체 이라크 현지 조사단 파견
  • 의약뉴스
  • 승인 2003.05.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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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부터 6월 1일까지
한국보건의료단체는 이라크 의료봉사를 통해 전쟁으로 폐허가 된 이라크의 죽어가는 생명을 살리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현재 의협 3층에 이라크 의료 봉사단 행정지원단을 설치, 백석근, 최길만씨가 활동중이며, 자원 봉사 의료 인력을 4월 15일부터 5월 말까지 모집 중에 있고, 현재 지원자는 의사 31명, 간호사 3명, 기타 4명으로 총 38명이 지원한 상태이다.

의약품, 의료기기 등도 서울시의사회, 강남구의사회, 제약협회, 의료용구협동조합, 한국의약품도매협회의 협조를 받으며, 5월말까지 모집중이다.

그리고, 23일부터 6월 1일까지 이라크 현지 조사단을 파견할 계획이다.

향후 선발대가 현지에서 수집한 자료를 근거로 필요한 약품 및 소요예산을 파악, 2차 의료봉사단을 조직해서 6월 중순경에 파견할 계획이고, 지속적인 봉사단 파견을 위해 정부 및 각 의료계 단체와 협의 지원금 및 의료기기, 약품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이현정 기자(snicky@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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