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이윤 사회환원 프로젝트 꾸준히 지속”

20일 장애자의 날을 맞이하여 기획 된 이번 행사는 평소에 극장을 방문하는게 쉽지 않았던 장애우들이 신씨네와 여러 자원봉사자들의 도움하에 편하게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신씨네 (신씨네 무비클럽)는 2001년 3월 24일 신계륜의원을 비롯한 50여명의 회원들이 모여 영화 ‘천국의 아이들’을 감상하면서 시작되어 회원들의 정례적인 영화감상과 함께, 노인들과 장애우들에 대한 주제있는 영화를 상영하고, 가난한 이웃들과 호흡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이번 행사의 진행은 박승대씨가 맡았으며, 영화 관람 전 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이 멋진 공연을 통해 장애우들의 흥을 돋궜다. 시사회 후에는 간단한 다과회를 통해 장애우들과 봉사자들이 담소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열린의사회를 통한 무료진료 후원을 비롯 각종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한국마이팜제약은 직원들의 인사고과 항목에 봉사 활동 항목을 넣어 평가함으로써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한국마이팜제약 허준영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한국마이팜의 기업이윤 사회환원 프로젝트는 꾸준히 지속될 것이다.”며 “다른 기업들도 함께 참여하여 밝은 사회를 만드는데 일조할 수 있다면 더욱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현정 기자(snicky@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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