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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병원, 방광염 요실금 예방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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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병원, 방광염 요실금 예방주간
  • 의약뉴스
  • 승인 2003.04.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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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비뇨기클리닉, 4.28~5.3 각종행사
이대목동병원(원장 박영요) 여성비뇨기클리닉은 오는 4월 28일(월)부터 5월 3일(토)까지를 방광염 및 요실금 예방주간을 선포하고 관련 행사를 가진다.

이번 행사는 방광염 예방주스로 알려져 있는 클린베리 주스 시음회를 진행하고 요실금 패드를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나눠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여성비뇨기 클리닉은 지난 4월 중순부터 종전 1층 자리에서 2층 소아과 옆으로 확장 이전했으며 이에 맞춰 많은 여성들이 말 못할 고민에 치료조차 못 받고 있는 실정을 고려 요실금 예방주간을 선포하고 요실금을 적극 홍보 예방할 계획으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또한 여성비뇨기클리닉은 오는 5월 31일에는 최신 요실금 교정 수술 시연 및 강연회를 열어 요실금 최신 술기에 대한 연구도 지역 개원의들과 함께 공유할 계획이다.

한편 이대목동병원 유방센터(소장 방사선종양학과 서현숙 교수)는 지난 4월 23일 최신장비 도입과 센터확장을 기념해 개소식을 가졌다.

유방센터 개소식에는 우복희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박영요 목동병원장, 최금자 의무부장, 김옥영 전 외과 교수가 참석해 개소기념 테잎 컷팅과 새롭게 단장한 유방센터 내 장비와 시설을 둘러봤다.

한편 이날 유방암센터는 교직원 뿐만 아닌 환자와 보호자를 초청 다과회를 갖고 새롭게 변모한 시설과 장비에 대한 설명회도 진행했다.

확장한 유방암센터에서는 각종 유방질환에 대하여 최첨단 유방촬영기와 초음파 장비를 사용하여 가장 신속하고 정확하게 진료 및 진단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대학병원으로는 국내최초로 ONE-STOP 시스템을 도입해 진단 즉시 맘모톰 장비를 이용한 조직검사뿐 아니라 양성종양인 경우 흉터 없는 수술을 시행 환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유방전문 치료팀을 구성하여 최상의 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유방센터는 최근 여성암 발생빈도 1위로 부상한 유방암의 예방과 치료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창민 기자(mpman@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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