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대표 이한재)이 한국능률협회매니지먼트에서 선정하는 제25회 가치경영최우수상인 가치혁신상을 최근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보령제약이 추구하는 최대가 아닌 최고의 기업에 한발 더 다가가고 있음을 인정받는 계기가 됐으며 안정적인 재무구조와 이를 바탕으로 한 고효율과 지속발전적인 성장을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보령제약의 이한재 대표는 수상소감을 통해 이번 가치경영혁신상 수상은 보령제약이 인류건강을 위한 기업으로서 양적가치보다는 질적가치를 추구해온 기업에 대한 격려라고 생각한다고 말하고, 앞으로 겔포스엠, 용각산 제품을 비롯하여 고혈압, 항암제, 피부알러지제 등 다양한 제품을 보유하고, 언제나 질병의 고통으로부터 벗어나 건강한 삶에 이바지하고자 더욱더 노력하여 고객으로부터 항상 신뢰받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국능률협회매니지먼트사가 주최하는 가치경영상은 국내외의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 가치경영구현에 선도적인 역할과 실현을 달성한 기업을 선정,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로 25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특히 가치경영상은 한국능률협회매니지먼트사에서 당해년도 가치경영을 가장 훌륭하게 수행한 업체를 대상으로 투하자본(자기자본 + 타인자본) 대비 건실한 수익을 올린 업체를 선정하여 공정한 심사평가를 통해 수상하는 상이며, 경제적부가가치(EVA)는 실증분석결과에 의하면 주식가격과 가장 상관관계가 높은 지수이므로 단순히 경상이익, 당기순이익보다 합리적으로 주식시상에 반영되는 주식가치 지표이라고 볼 수 있다.

또한 KMAM(Korea Management Association Management /한국능률협회 매니지먼트)에 의해서 측정되는 K-BSC(KMA- Balance Score Card / 한국능률협회 가치경영평가모형)에는 경제적 부가가치 측면에 있어서 실무자 및 학자들 마다 이견이 있었던 평가방법을 충분한 논의를 거쳐 일치에 이른 내용이 반영된 평가기준이며, 또한 비재무적인 정성적인 측면도 반영된 기준으로서 수상업체의 재무적 안정도의 입증뿐 아니라 단순 수치의 성장이 아닌 고효율과 실질적인 이익창출 및 발전을 평가해 내는 기준이라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