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MI 아시아 태평양지역 부회장, 제약협회 이사장 쌓은 공적으로

유승필 회장은 1993년부터 세계 대중약협회(WSMI) 아시아 태평양지역 부회장을 역임,안전하고 효과적이며 경제적인 대중약 보급에 헌신적인 노력을 해오고 있으며 2001년 2월 부터는 한국제약 협회 이사장으로서 국내 제약사업의 국제화와 세계 속에서의 국내 제약업계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 한 바 크다.
또한 국제 경쟁환경 속에서 국내 제약기업이 생존할 수 있는 방안은 독자적인 신약개발에 있다고 판단, 다수의 개량신약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신약의 연구개발을 위한 전략적인 투자를 지속적으로 강화함으로써 타 제약회사에 성공적인 모델을 제공하고 있다.
실제로 개량 신약 항혈전제 YY280가 경희대병원 등 5개 센터서 임상 3상을 진행하고 있고 골다공증치료제 YY505는 신촌 세브란스 병원서 임상 3상을, 치매 치료제 YY125는 임상 시험을 준비 중에 있는 등 신약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단백질 3차원 구조의 확인에 의한 구조 유전체학의 기반 기술을 보유한 크리스탈지노믹스와 함께 신약 발굴 시간을 신속히 단축시키는 목표로 당뇨질환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본 제품이 발매될 경우 해외 유수 제약회사에게 라이센싱이 될 경우 수 억 달러의 로열티 뿐만 아니라 국내 당뇨병 치료제 시장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여 수입대체 효과 뿐 아니라 세계 제약시장에서 국내 제약 산업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처럼 유유는 앞으로의 국내 제약산업이 살아 남을 수 있는 방안은 독자적인
신약개발에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다수의 개량신약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신약의 연구개발을 위한 전략적인 투자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오고 있다.
선진형 기업을 추구하는 점에서 많은 노력을 해 오고 있으며 특히 국내 제약산업 시장이 완전 개방된 현재, 국내기업이 세계의 유수한 기업들과의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 남을 수 있는 길은 오로지 과학적인 기반을 중심으로 한 제품의 고품질 서비스를 무기로 의사,약사 및 소비자를 대하여야 한다는 인식을 기본으로 한 경영을 추진하고 있다.
그리고 선친이신 고 유특한 회장이 설립한 유유 문화재단을 통해 우수 인재 육성에 기여하고 있고 국내 과학자들의 연구를 위한 지원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유 회장은 “이번 국민훈장 모란장 수훈의 영예는 개인의 영광 뿐 아니라 회사 발전을 위해 땀 흘려 일해준 유유 전 임직원들과 제약업계 관련 여러분들의 영광으로 돌리고 싶다” 고 말하고 “앞으로 회사와 제약 업계 발전을 통한 국민의 삶의 보건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훈 소감을 밝혔다.
이현정 기자(snicky@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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