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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요원, 기업경쟁력 핵심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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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요원, 기업경쟁력 핵심 부상
  • 의약뉴스
  • 승인 2003.04.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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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 '의약 전문가'라는 새로운 인식 확산
MR요원이 제약기업 경쟁력의 핵심으로 부상하고 있다.

제약회사 영업사원의 전문성과 도덕성을 한 차원 높이기 위해 실시되고 있는 MR교육에 대한 의료계 인식이 크게 개선되면서 MR요원이 제약기업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인력으로 새롭게 부상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대한병원협회가 MR교육에 직접 참여함에 따라 MR요원에 대한 위상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MR(의약정보 전달자, Medical Representative)요원은 의약품 판매 위주의 영업사원과 달리 전문적인 식견을 바탕으로 의료인에게 의약정보 전달하면서 제약업계의 오래된 마케팅 패턴에 큰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MR인증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제약협회는 병원협회에서 인증시험을 감수하게 됨에 따라 교육의 질이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설명하고 영업사원들의 자질 향상을 확인한 제약회사들이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으며 전문의료인들이 인식도 많이 달라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같은 변화는 의약분업이 실시되면서 의료인들이 깊이 있고 전문적인 정보를 필요로 하고 있고 이에 부응하여 일선 영업사원 자질 향상이 없이는 무한경쟁시대에 생존할 수 없다는 제약업계의 절박함이 크게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제약협회가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는 MR연수센터는 재직 사원에 대한 업무 재교육은 물론 BINT시대에 대비 인재 양성을 위한 것으로 협회는 그동안 총 6회에 걸친 MR인증시험을 통해 345명의 MR을 배출시켰다.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MR인증교육의 교재는 각 분야의 전문교수들과 해당분야의 의대, 약대 교수들의 검수과정을 거친 내용으로 제약사의 마케팅 및 의약정보 담당자들의 실무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인터넷을 통해 받는 이 교육은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는 등 저렴한 학습 비용으로 정보 및 지식을 공유하면서도 인증을 받을 수 있다는 이점을 갖고 있다.


이현정 기자(snicky@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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