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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이티드, 경상이익 119%나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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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이티드, 경상이익 119%나 상승
  • 의약뉴스
  • 승인 2003.03.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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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영업 안정, 주요 품목 호조"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21일 공정공시를 통해 2002년 4월 1일 부터 2003년 2월 28일까지의 누적 실적을 전년도 같은 기간과 비교한 자료를 발표했다.

자료에 의하면 매출액은 450억원으로 전년도 371억원 대비 21%가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73억원으로 전년도 50억원 대비 47%가 상승했다. 경상이익(법인세차감전 순이익)은 51억원으로 23억원 대비 119%가 상승했다.

유나이티드의 김형래 상무는 작년도는 의약분업에 의한 과잉생산에 따른 반작용으로 반품처리 때문에 순이익이 감소했던 것이 정상궤도를 찾은 것" 이라며 "겪을 것은 미리 털고나가자는 것이 회사의 정책"이라고 설명했다.

김 상무는 이어서 종합병원 위주의 영업에서 로컬 위주의 영업으로 정책을 바꿔 안정단계에 이르렀고, 올해 출시되는 7개 품목 육성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유나이티드의 주요 품목으로는 이담소화제 리피돌, 혈류개선제 실로스탄, 항생제 크락신 등이 있는데,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홈타민은 수출 품목으로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상무는 "유나이티드는 생동성에도 적극 참여해 20억원 정도를 들여 37개 품목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창민 기자(mpman@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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