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의학회는 최근 꽃마을 한방병원에서 임시평의원총회(의장 김상우)를 열고 제4대 학회장에 박동석(54) 경희대 교수를 추대했다고 밝혔다.
입후보를 하지 않고 당선된 유례없는 상황이지만 박교수는 8개 학회장의 추대장을 받은바 있고 분과학회장 경험이 있는 등 학회사정에 밝아 현안해결의 적임자로 박탈됐다.
박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학회를 위해 힘 닿는 대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신임 박회장은 부산고, 경희대 한의대 졸 ▲경희대 한의대 교수 ▲경희대 부속 한방병원 침구2과 과장, 연구부장, 경희의료원 동서의학연구소 부소장, 대한한의학회 침구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이병구 기자(bgusp@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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