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여개 기관 대상 21일부터 배포

한국의 신의약품은 우리나라 연구개발중심 의약산업에 대한 인식제고와 연구개발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함으로써 의약연구개발을 촉진하고 진흥시킬수 있는 홍보방안의 일환으로서 1998년부터 발간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의약연구개발 현황과 기업별 연구개발 활동, 신약개발 및 의약산업을 이해하는데 필수적인 내용을 엄선하여 수록하고 있다.
이번에 발간한 한국의 신의약품 2002-2003년판은 116페이지(국/영문 혼용)로 준비제작 기간이 총 6개월(2002년 7월-2002년 12월)이 소요 되었으며 2002년 12월 30일자를 기준으로 모든 자료를 업데이트 하였다. 수록품목은 30개기업의 신약 92개 품목, 신기술/생물공학/원료/진단용의약품 153개 품목이다.
한편, 그동안 국내 의약산업 및 연구개발현황에 대해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소개할 수 있는 영문자료가 없어 해외에 국내 의약산업의 위상을 알리고 해외연구기관과의 아웃소싱 및 글로벌 파트너쉽 형성을 추진하는데 지장을 초래하고 있음을 감안하여 전체내용을 국영문으로 제작 발간했다.
2002-2003년판 한국의 신의약품을 통해서 의약연구개발 전문가는 물론 정책입안자 및 일반인들의 의약산업과 의약연구개발에 대한 이해도를 증진시키는데 큰 도움을 줄 수 있고 우리나라 의약연구개발의 비젼을 설계하는데 참고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목차는 국내 의약산업·R&D 개요, 개발성공 대한민국 신약 소개 (소개자료 및 제품사진 수록), 연구개발중심 주요기업 프로젝트 현황 (신약/신기술의약품/생물공학의약품/원료의약품/진단용의약품/기능성소재/기능성 제품),연구개발중심 주요기업 연구개발 활동현황 (기업, 연구소, 품목 소개자료 및 대표자, 연구소 전경, 품목 사진 수록), 의약산업 연구개발중심 주요기업 현황으로 총 5개 섹션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현정 기자(snicky@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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