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 개성등 무난히 체결
저가낙찰로 약납품 계약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됐던 보훈병원 입찰 결과 예상과는 달리 모든 낙찰 도매상들이 순조롭게 계약에 성공했다.한 낙찰 도매상은 "17일 현재 계약을 하지 못한 도매상은 없는 것으로 안다"고 말하고 "병원은 저가 일수록 좋은데 계약을 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제약사들도 원가계산을 하면 기준가 대비 20-30% 낮게 낙찰돼도 이익구조에는 큰 무리가 없어 약공급을 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보훈 입찰에는 백세약품 개성약품 SYS계열인 KCL 등이 낙찰을 주도했다.
이병구 기자(bgusp@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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