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백승선 인천 경기 지부장(여명약품 대표)은 취임 일성으로 거래질서 확립을 꼽았다.
백회장은 "% 뻬주기 등 불공정행위를 없애 새로운 지부로 탈바꿈 될 수 있도록 임기중에 최선을 다하겠다" 며 "앞으로 3년의 회무 기간동안 인천 경기 지부에서는 난매라는 말이 없도록 하겠다"고 거듭 다짐했다.
그는 또 "회원 교육에도 힘써 협회가 회원들을 위해 뭔가를 돌려 줄 수 있도록 하겠다" 며 "이렇게 될 경우 비회원 50여명도 정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우선 임원들을 대상으로 세무교육, 채권관리 등에 대한 사전 교육을 실시하고 점차 대상을 일반 회원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백회장은 "협회도 회원을 위해 일하겠지만 회원들도 자발적인 참여 의지를 보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을 맺었다.
이병구 기자(bgusp@ne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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