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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LC, 외자사 글로벌 임상 발표 관심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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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LC, 외자사 글로벌 임상 발표 관심 집중
  • 의약뉴스 최봉영 기자
  • 승인 2007.09.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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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 표적항암제,로슈 타세바 이목 쏠려
▲ 항암제를 생산하는 외자사 부스들이 화려함을 뽐내고 있다.

세계폐암학회학술대회(WCLC) 개최 4일째인 5일 아스트라제네카와 로슈 등이 글로벌 임상결과 발표 예정에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한국에서 한창 이슈가 됐던 이레사 관련 글로벌 임상 결과를 발표한다.

 아스트라제네카에 따르면 이번에 발표되는 데이터 중 타깃치료제로서 최초 확인된 결과들이 포함돼 있어 학술대회 기간 중 가장 기대되는 발표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아스트라제네카의 이번 발표에는 이번 연구에 직접 참여한 주연구자 MD앤더슨 암센터 에드워드김이 참석한다.

로슈는 5일 타쎄바 관련, 전세계 1만명을 대상으로 한 TRUST와 MERIT 임상 결과를 발표한다. 또 로슈가 현재 진행 중인 임상과 향후 임상에 대한 발표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화이자, 사노피아벤티스, 베링거인겔하임, 바이엘쉐링, 머크세로노, 노바티스, 글락소스미스클라인 등이 제품 관련 심포지엄을 이미 진행했거나, 학술대회 기간 내 진행하게 된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에는 세계 폐암 관련 전문의 5,000여명이 참가하는 등 성황리에 이뤄지고 있어 다국적제약사는 전시장 내 부스 설치를 통해 제품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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