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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주가, 하반기가 더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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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주가, 하반기가 더 강하다"
  • 의약뉴스 최봉영 기자
  • 승인 2007.08.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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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불리한 정책 요인 내성 강화 시기
대우증권은 27일 국내 제약사와 다국적제약사 본사의 예상 매출 실적 전망, 밸류에이션 등을 비교한 예상 보고서를 공개했다.

대우증권은 “현재 국내 제약산업은 불리한 정책 요인에 대한 내성을 강화하는 시기”라며 “하반기는 상반기에 비해 강한 이익 모멘텀이 기대되며, 제네릭 시장이 다시 활기를 띠게 될 것이다”고 평가했다.

이어 “신약 개발성과 및 업계 구조 재편으로 테마 부상 가능성이 높다”면서 “하반기 약가재평가 내용 가시화 이후 일시적 조정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덧붙였다.

또 국내 제약과 다국적제약사와 비교 시 밸류에이션이 떨어지지 않을 것으로 평가했다. 지난 7월 초 주가를 100으로 놓고 화이자, 다케다, 머크 등의 주가와 상대 비교 했을 때 세계 평균 주가 성장률을 훨씬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대우증권이 예상한 올해 주요 제약사 매출액은 동아제약 6,290억원, 한미약품 4,910억원, 유한양행 4,760억원, 대웅제약 4,520억원, 녹십자 4,440억원, 중외제약 3,840억원, 종근당 2,700억원, 생명과학 2,530억원 등이었다.

다국적제약사 예상 매출로는 J&J 57조160억원, 화이자 44조8,280억원, 노바티스 35조9,660억원, MSD 22조8,560억원, BMS 18조5,770억원, 다케다제약 11조7,910억원 등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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