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 유유, 일동제약…시장 공고히 해
SK케미칼, 유유, 일동제약이 혈행 장애 개선제 시장에서 3강 체제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 시장은 연간 대략 1,500억 원대로 추산되며, 크게 6개 제품이 자웅을 겨루고 있다.
이 시장은 비교적 광범위한 보험 적용 범위 및 높은 안전성으로 인해 부담 없는 처방대상으로 널리 쓰이고 있어, 향후에도 지속적인 확산 추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이수유비케어와 증권가 자료에 따르면, 지난 7월 처방률(단위:%)에서 ▲‘기넥신’(SK케미칼) 31.71 ▲‘타나민’(유유) 21.06 ▲‘사미온’(일동제약) 11.69 ▲‘메소칸’(초당약품) 6.89 ▲‘세보칸’(드림파마) 3.37 ▲‘타나칸’(대웅제약) 3.03으로 드러났다.
이에 앞서 올 1월 처방률을 살펴보면 ▲‘기넥신’(SK케미칼) 30.82 ▲‘타나민’(유유) 21.00 ▲‘사미온’(일동제약) 11.32 ▲‘메소칸’(초당약품) 7.26 ▲‘세보칸’(드림파마) 3.39 ▲‘타나칸’(대웅제약) 3.47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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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혈행 장애 개선제 시장 현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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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올 상반기(1월)에 견줘 하반기(7월) 증감률(단위:%)을 들여다보면 ▲‘기넥신’(SK케미칼) 0.89 ▲‘타나민’(유유) 0.06 ▲‘사미온’(일동제약) 0.37 포인트 증가했다.
반면 ▲‘메소칸’(초당약품) -0.37 ▲‘세보칸’(드림파마) -0.02 ▲‘타나칸’(대웅제약) -0.44 포인트 떨어졌다. 한편, 일반의약품 시장의 경우 동아제약의 ‘써큐란’이 스테디 셀러(steady seller)로 국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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