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데카솔ㆍ후시딘 공급가 인상
일반의약품 상처치료제 가격이 최근 잇따라 올랐다.
동국제약 상처치료제 ‘복합마데카솔 5g’의 공급가격이 10% 인상됐다. 뒤이어 동화약품의 ‘후시딘’도 가격이 올랐다.
이들 회사들은 원료 가격 상승과 유가 상승 등의 이유로 가격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상처치료제 시장은 지난해 대략 500여억 원의 시장규모가 형성됐는데, 이 중 ‘연고제 시장’이 같은 기간 280억 원을 기록, 가장 큰 점유율을 나타내고 있다.
이어 ‘밴드류’ 120억 규모, ‘하이드로콜로이드’소재의 습윤드레싱제가 50억 원을 점유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후시딘과 마데카솔의 생산실적을 보면 각각 181억, 140억 원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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