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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얀센, "타이레놀 10% 불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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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얀센, "타이레놀 10% 불량"
  • 의약뉴스
  • 승인 2003.0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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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센, 약국에 불리한 조건제시"
인터넷의 안티얀센 까페가 얀센의 대표적 OTC인 타이레놀의 불량율이 10%라고 주장하고 나섰다.

까페 개설자로 보이는 '국산제약'이라는 아이디를 가진 사람은 '바꾸자!!!! 얀센영업정책!!!!'이라는 글을 통해 얀센의 영업정책과 품질 문제를 지적했다.

그는 "의약분업이후, 한국얀센의 영업방식이 많이 바뀌었습니다"라고 전제하고 "소비자인 약국과 도매상들에게는 대단히 불리한 조건을 제시하고, 그 흔한 디테일조차 안하는 이들의 정책을 보며, 땅을 치지 않을 수 없습니다"라고 밝혔다.

또한 "불량타이레놀을 왜 이리도 많은지, 많이 벌어먹었으면, 약도 잘 만들어야지, 대충 만들어서 10%정도는 깨져서 나오는 이런 약들을 공급하는 한국얀센의 작태를 신고받습니다"라고 밝혔다.

앞으로 어떤 결과가 나올 지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나아가 "여기서 모인 의견은 추합하여, 대한약사회와, 대한도매협회에 전달하는 것이 본 모임의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창민 기자(mpman@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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