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사랑 실천운동 일환, 14일 어르신 위로잔치 개최

이날 위로잔치는 초복을 맞이해 어르신께 삼계탕을 대접해 드리고 오후에는 노래자랑 대회를 개최했다.
이에 대해 전곡2리 최종철 이장은 “공단이 농촌주민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자매결연을 맺어 위로잔치를 베풀어 준데 감사하다”며 마을주민이 키운 포도분재를 전 직원에게 나눠줬다.
경인지역본부 조국현 본부장은 “전곡2리 마을은 바닷가와 인접해 있는 지리적 특성으로 일조량이 많아 포도작물 재배지로 최적지이고 이곳에서 생산되는 ‘바다뜰 서신포도’는 당도가 높아 품질이 우수하다” 며 9월 포도 수확기에 공단 전 직원에게 직판사업을 실시해 농가소득 증대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농촌사랑 실천운동으로 시작한 ‘1사 1촌 자매결연’사업을 전지사에 확대하고 지역본부 차원에서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인지역본부는 소외된 이웃을 사랑하고 돌보는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전직원이 봉사단에 가입해 농촌일손돕기, 거동이 어려운 노인에게 도시락 배달, 나들이 봉사, 영정사진 제작 배부 등 정례적인 노력봉사 및 후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의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