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제약은 지난 5일~6일 강원도 춘천 소재 라데나 콘도에서 2007년 하반기 영업목표 달성을 위한 POA와 호흡기 감염 시 증상개선과 원인 치료가 동시에 가능한 국내유일의 진해 거담제 전문 신약 '카로아액'의 8월 1일 출시를 위한 발매식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카로아액은 생약제제 연구 및 조제의 글로벌 리더인 독일 Schwabe사에서 연구 개발된 의약품으로 남아프리카 식물인 펠라고니움 시도이데스의 추출액(Eps 7630)을 주성분으로 하여 기관지염, 부비강염, 편도염, 비인두염 등의 급.만성 호흡기감염 치료제로 이미 여러나라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현재 독일 전체 호흡기 감염 치료제 시장에서 연 매출 1위의 블록버스터 품목이다.
특히 90% 이상이 바이러스 감염에 기인하는 호흡기 감염 시, 카로아액은 면역조절 및 세포보호작용을 통해 항바이러스 작용을 나타내며 바이러스 감염 시 인터페론 등 사이토카인 생산을 강력히 증가시켜 주변 세포를 바이러스 감염으로부터 보호한다.
또 식세포 작용 촉진과 산소의존 방어기전을 활성화하여 대식세포가 병원체를 파괴하는데 도움을 주며, 항산화 및 PDGF(platelet-derived growth factor) 저해 효과를 통해 호흡기계의 조직 손상을 방어하는 독특한 작용을 보인다.
카로아액은 7,500명 이상의 대규모 임상시험과 , 1억 8천만 dose 이상의 치료 경험을 통해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되었다.
특히 12세 이하 소아에 대한 안전성과 유효성이 2,500명 이상의 소아 임상 시험을 통해 입증된 제제로 부작용이 거의 없고 항바이러스, 항균, 거담작용의 이상적인 3중 효과로 신속하게 초기 감기를 치료할 뿐만 아니라 원인 치료가 동시에 가능한 국내유일의 진해거담제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