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사 조사 마치고 의료계로 불똥 관심
공정거래위원회가 제약사-의사 리베이트를 놓고 제약사에 이어 의사도 조사할지 관심을 사고 있다.
앞서 공정위는 지난 10월부터 제약업계 리베이트 조사를 최근까지 진행, 곧 발표만을 앞둔 상황이다.
이에 업계에서는 제약업계 조사가 마무리단계에 와 있는 만큼, 향후 의료계 조사에 돌입할 것이라는 얘기가 흘러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공정위 관계자는 6일 의약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의료계 조사여부에 대해 공식적으로 밝히긴 곤란하다”고 말했다.
의사 조사여부에 대해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은 그는 “그러나 문제가 있으면 조사해야 하는 게 당연한 게 아니냐”고 덧붙였다.
이어 “현재는 제약업계 조사·분석만으로도 분주하다”며 현 조사속내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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