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독성연구원(원장 최수영) 응용통계팀에서는 오는 5일과 19일 오전 10시 국립독성연구원 2층 회의실에서 2006년 연구사업을 통해 개발한 위해평가와 의약품 유해사례 보고 자료 분석을 위한 '위해평가용 통계분석 활용 프로그램' 사용법에 대한 교육을 우리청(원) 직원 및 관심있는 외부인을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위해평가(Risk Assessment)를 수행함에 있어 모집단 분포에 대한 정보가 전혀 없거나 혹은 일부 알려져 있는 '독성자료 및 모니터링 자료'로부터 용이하게 모집단 분포를 추정하는데 사용되는 통계프로그램과 대용량으로 이루어진 '약품 유해사례 자발적 보고 자료'로부터 통계적으로 유의한 신호를 찾는데 사용되는 통계프로그램이다.
자체 개발한 위의 2개 프로그램들인 RASTAT(Risk Assessment's STATistics)와 AESTAT(Adverse Events' STATistics)은 관련부서에 배포한 바 있다.
금번 프로그램 사용자 교육을 통해 위해평가 및 의약품 유해 사례 자료 분석 실무자들이 손쉽게 본 프로그램들을 적용, 분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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