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진단용방사선발생장치의 올바른 성능검사와 안전관리의 최적화를 위하여 식약청 지정 검사기관 상용종사자를 대상으로 '진단용방사선 안전관리 워크숍'을 개최하였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의 주요 내용은 ▲일본에서 진단용엑스선장치의 성능관리 최근 동향 ▲양전자방출 전산화단층촬영장치(PET-CT)의 소개 및 성능관리 ▲전산화단층촬영장치(CT)의 구성 및 성능관리 ▲유방촬영용장치의 구성 및 성능관리에 대한 발표로 진행되었으며, 검사기관 상용종사자등 89명이 참석하여 진단용방사선 안전관리에 대한 토론을 하였다.
식약청은 워크숍을 통하여 진단용방사선발생장치에 대한 검사기관의 상용종사자에 대한 실무능력을 키움으로서 진단용방사선발생장치의 성능관리에 대한 올바른 적용과 방법, 정기검사의 정확성 및 신뢰성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의료기관에 우수한 진단용방사선 안전관리 품질을 제공하고, 환자에 대한 더욱 큰 고품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향후 지속적인 '진단용방사선 안전관리 워크숍'을 개최함으로서 선진국 수준의 진단용방사선 안전관리를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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