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중앙의료원 수련교육부에서는 지난 7일 강남성모병원 김성훈 수련교육부장 외 각 병원 수련교육부장 8명, 성모병원 임대환 인턴장 외 17명, 각 병원 수련실무자 9명과 함께 CMC 인턴장 Workshop을 개최했다.
이번에 처음으로 실시한 인턴장 Workshop은 신규 연수교육 이후로 만나지 못했던 중앙의료원의 수련교육부와 인턴 간의 만남을 통한 커뮤니케이션의 활성화가 주목적으로 이루어졌다.
Workshop 프로그램으로는 가톨릭의과대학 의학교육학과 박주현 교수의 ‘나의 인턴생활 및 인턴으로서의 바람직한 자세’와 강남성모병원 백기봉 인턴장의 진행으로 시작된 각 병원별 수련생활에 대한 건의사항 등 자유 토론으로 구성되었다.
가톨릭중앙의료원 수련교육부에서는 Workshop에서 도출된 건의사항 중 간단한 내용은 각 병원 수련실무자와 협의하여 즉각 처리하였으며, 검토가 필요한 사항들은 내부적인 회의를 거쳐 최대한 인턴들의 의견이 수렴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하였고, 이에 대한 Feedback 결과는 한 달 이내에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하기로 했다.
강남성모병원 김성훈 수련부장은 “수련부장, 인턴장, 수련실무자가 하나 되는 이 같은 자리는 자주 이루어져야 한다”며 의료원 이영자 수련교육팀장은 “인턴과의 만남의 시간을 통해 각 병원의 실태를 간접적으로나마 접할 수 있었으며, 인턴들의 의견과 소중한 정보가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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