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76975 2077203
최종편집 2024-04-20 06:03 (토)
약사회 최대역점은 성분명처방
상태바
약사회 최대역점은 성분명처방
  • 의약뉴스
  • 승인 2003.01.20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약대 6년제 법인약국 저지 등도


약사회의 올 최대 현안은 성분명 처방 제도화라는데 이견이 없다. 여기에 약대 6년제, 법인약국 저지 등이 포함된다.

약사회 관계자는 최근 "성분명 법제화는 보험재정을 안정시키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며 "이는 대체조제를 위해서도 반드시 시행돼야 할 사안"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의 공약사항인 성분명 법제화에 약사회의 사활을 걸려 있다"고 전제하고 "이와 병행해 동네약국 활성화 등 회원들의 이익 찾기에 회무의 초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법인약국 문제도 대다수 선량한 약사들이 피해를 볼 것이 뻔하므로 이를 막아야 한다는데 의견이 일치되고 있다며 올해는 정말 약사들에게 매우 중요한 한 해가 될 것 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약사회는 성분명 처방은 상반기 중 확고한 제도화 의지를 확인하고 하반기에 제도변경을 통해 늦어도 연말 쯤에는 성분처방이 가능하도록 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있다.


이병구 기자(bgusp@newsmp.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