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5월 31일 “제 20 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가톨릭의과대학 성가병원 정신과 김대진 교수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보건복지부는 이 날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담배연기 없는 깨끗한 환경(Smoke Free Environment) 조성'을 선포하고, 금연 활동을 고취시키며 건강 증진을 위한 연구를 수행한 김 교수의 공로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교수는 가톨릭의과대학 성가병원 금연클리닉 운영 및 군대, 전문의, 보건소 전문인력 대상 금연교육을 실시하였으며, 현재 보건복지부 금연지원단 사업과 교육분과위원,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금연 포탈사이트 자문위원, 보건복지부 파랑새포럼 실무위원, 대한의사협회 건강위원회 절주금연 위원으로 활동하는 한편 보건소 금연클리닉 금연성공요인 분석 및 개선방안에 관한 보건복지부 정책과제 , 뇌의약학 과제 및 국립보건원연구 과제를 수행중이다.
2006년 정신약물학회 젊은 연구자상, 한국중독정신의학회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하였고, 지난 3년간 니코틴 의존 및 중독에 관한 20 여 편의 SCI 논문을 발표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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