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76975 2077203
최종편집 2025-07-19 06:01 (토)
서울시약, 약값 일방인상 적극 대응
상태바
서울시약, 약값 일방인상 적극 대응
  • 의약뉴스 박현봉 기자
  • 승인 2007.06.04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0품목 일반약 선별 가격조사

서울시약사회(회장 조찬휘)는 지난 1일 대회의실에서 제5차 상임이사회를 열고 30품목의 일반약을 선별해 가격 조사를 거쳐 제약사가 일방적으로 가격 인상한 경우에는 적극적인 대책을 강구하기로 했다. 

서을시약  상임위는 이날 김국현 변호사를 고문변호사로 위촉하고 주요 회무보고와 앞으로의 행사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약국경영활성화 강좌 중간보고가 있었으며, 이에 대해 각 임원이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고 강좌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대국민 약국서비스 접근성 강화 방안과 관련해 조찬휘 회장은 “소비자 단체의 반발과 임원들의 상황을 정확히 파악해 당번약국, 24시간 약국이 원활히 활성화되도록 노력해달라”고 협조를 요청했다.

이어 태스크포스팀(TFT)를 구성해 약국외 판매처에 대한 단속 및 판매를 저지를 위해 적극 대응키로 했다.

또 개봉 불용재고의약품 반품사업 진행 건에 대해서 김호정 약국위원장은 “제약사·도매상·약국이 함께 공존할 수 있는 사업으로 지향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일반약 가격상승 건에 대해 약국위원회에서는 30품목의 일반약을 선별, 가격 조사를 거쳐 제약사의 일방적인 가격 상승이 있을시 이에 대한 적극적인 대책을 강구할 것이라고 천명했다.

이밖에 10월 말경에 개최될 ‘2007 서울약사학술제’ 행사준비를 위한 TFT를 구성키로 하고, 준비위원장에 유대식 정책기획단장, 준비위원에 민병림·박찬두·정덕기·주재현·남수자·임득련·조성오 부회장, 간사로 최면용 약국경영혁신추진본부 간사가 선임됐으며, 전국약사대회와 차별화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회의에서는 △하이서울 2007 건강도시엑스포 참여 건 △팜페이서비스 제휴 계약 체결 △약사전문가 과정 수강 모집 △2007 전국약사대회 개최 건 △약사공론 객원기자 추천 건과 2007.4.30 현재 일반회계 결산보고가 있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